백문불여일견 [百聞不如一見]

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.
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...

한나라 선제 때 티베트 계통의 유목민적이 반란을
일으키자 선제는 병법에 뛰어난 조충국 장국에게
도음을 청했다.
조 장군이 들어오자 선제는 어떻게 유목 민족을 무찌
르겠냐고 물었습니다. 그러자 조 장군은 다음과 같이
대답했다.

"백문이 불여일견이옵니다. 직접 가서 어떻게 싸우면
이길 수 있을지 살펴보고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."

선제는 조 장군의 말을 받아들였다.
그리하여 조 장군은 자세히 둘러본 후 치밀하게 작적은
세웠으며 1년후 마침내 반란군을 진압할 수 있었다.